레이먼드 킹 커밍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레이먼드 킹 커밍스는 1887년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과학 소설 작가이다. 그는 "SF 펄프 소설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불리며, 약 750편의 소설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커밍스는 1919년 단편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로 데뷔했으며, 이후 장편 소설과 펄프 잡지 연재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인공 중력과 같은 SF적 개념을 초기에 사용했으며, 1940년대에는 딸과 함께 마블 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서 만화 스토리 작업을 했다. 2010년에는 퍼스트 팬덤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미국의 SF 작가 - 아이작 아시모프
아이작 아시모프는 20세기 미국의 소설가이자 생화학자, 과학 대중화 저술가로, 로봇 공학 3원칙과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통해 SF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미국의 SF 작가 - 필립 K. 딕
필립 K. 딕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 정체성 혼란, 기술 발달과 인간 소외 등 철학적 주제를 다룬 미국의 유명한 과학 소설 작가로, 그의 작품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사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1957년 사망 - 최남선
최남선은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대한민국의 문인이자 독립운동가, 언론인, 역사학자이며, 《소년》을 창간하고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현대 한국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3·1 운동 독립선언서 기초, 친일 행적, 단군 연구, 《단군론》, 《불함문화론》 저술 등의 활동을 했다. - 1957년 사망 - 존 폰 노이만
헝가리 출신의 존 폰 노이만은 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폰 노이만 아키텍처는 현대 컴퓨터 설계의 기초가 되었고 게임 이론의 창시자로도 알려진 20세기 과학기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 뉴욕 출신 작가 - 이방카 트럼프
이방카 트럼프는 사업가, 전직 모델,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이자 트럼프 그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보수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활동하며 여성 기업가 지원, 경제 정책, 인신매매 방지 등의 분야에서 활동했다. - 뉴욕 출신 작가 - 트루먼 커포티
트루먼 카포티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미리엄'으로 데뷔하여 『다른 목소리, 다른 방들』로 주목받았고,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논픽션 소설 『냉혈』 등의 대표작을 남겼으나, 미완성 소설 『응답받은 기도』는 그의 인간관계를 파탄냈으며 방탕한 생활과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레이먼드 킹 커밍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레이 킹 커밍스 |
출생일 | 1887년 8월 20일 |
출생지 | 뉴욕 주 뉴욕 시 |
사망일 | 1957년 1월 23일 |
사망지 | 마운트 버넌, 미국 |
국적 | 미국 |
직업 | 작가 |
장르 | 공상과학 소설 |
2. 생애
레이먼드 킹 커밍스는 1887년 뉴욕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토머스 에디슨의 개인 비서로 일했으며, 1919년 작가로 데뷔했다. 그는 펄프 매거진 시대의 대표적인 SF 작가 중 한 명으로, 『어고시』 등 여러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SF 펄프 소설의 아버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인공 중력과 같은 개념을 도입하는 등 SF 장르에 기여했으며, 1940년대에는 만화 원작 집필에도 참여했다. 그의 작가 활동은 40년간 이어졌으며, 사후인 2010년 퍼스트 팬덤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2. 1. 초기 생애
커밍스는 1887년 뉴욕 시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에는 푸에르토리코의 오렌지 농장에서 일했으며, 이후 와이오밍의 유정,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금광을 찾는 등의 경험을 했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토머스 에디슨의 개인 비서로 일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축음기 음반을 정리하고 에디슨 레코드의 라벨을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많은 라벨에서 그의 서명 복사본을 찾아볼 수 있다. 1919년 잡지 『올 스토리 위클리』에 단편 소설 「''The Girl in the Golden Atom''」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2. 2. 문학 경력
커밍스는 과학 소설 장르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는 1914년부터 1919년까지 토머스 에디슨의 개인 비서로 일했으며, 이후 1919년 올 스토리 위클리(All-Story Weekly)에 「''The Girl in the Golden Atom''」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그의 가장 높이 평가받는 소설 작품은 1919년에 발표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1922년에 출판된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이다. 이 단편은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의 ''다이아몬드 렌즈''와 H. G. 웰스의 ''타임머신''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920년에는 속편인 ''황금 원자의 사람들''을 발표했다.
커밍스의 여러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되기 전에 연재 소설 형태로 펄프 잡지에 실렸다. 그의 ''황금 원자의 소녀''의 첫 8개 챕터는 1919년 3월 15일 ''All-Story Magazine''에 게재되었다.[1]
레이 커밍스는 "황금 원자의 소녀"에서 "시간...은 모든 것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이 문장은 C. J. 오버벡 및 존 아치볼드 휠러와 같은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었으며, 종종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에게 잘못 귀속되기도 한다. 커밍스는 여러 단편 소설에서 이 문장을 반복했으며, 출처는 1921년에 출판된 그의 초기 작품인 ''시간 교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A. 머릿, 머레이 라인스터, O.A. 클라인 등과 함께 펄프 매거진 『어고시』(Argosy)지의 단골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SF 작품을 발표했다. "SF 펄프 소설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칭해지며, 평생 약 750편의 소설과 단편 소설을 남겼다. 다른 필명으로는 레이 킹(Ray King), 가브리엘 커밍스(Gabrielle Cummings), 가브리엘 윌슨(Gabriel Wilson) 등이 있다.
그의 작가 활동은 1950년대까지 40년간 이어졌다. SF 평론가 존 클루트가 지적했듯이, 레이먼드 킹 커밍스의 SF에 대한 공헌은 컸으며, 또한 인공 중력 등 SF에서 사용되는 개념 중 일부는 커밍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1940년대에는 "캡틴 아메리카" 등의 만화 원작 집필을 딸 베티와 협력하여 담당했으며, 그중에는 「''Princess of the Atom''」의 아이디어도 활용했다.
잡지에 발표한 작품이 단행본으로 출판된 것은 대부분 그가 사망한 후인 1960년대에 들어서였다. 사후인 2010년 퍼스트 팬덤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2. 3. 후기 활동
1940년대에 들어서 문학 경력이 다소 주춤해지자, 커밍스는 마블 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서 익명으로 만화책 스토리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초기작 ''황금 원자의 소녀''의 줄거리를 재활용하여 2부작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인 "원자의 공주"(''캡틴 아메리카 코믹스'' #25, #26)를 썼다. 또한, 딸 베티 커밍스와 협력하여 휴먼 토치와 서브마리너의 스토리 작업에도 참여했다.작가 활동은 195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약 40년간 지속되었다.
커밍스는 1957년 1월 22일 뉴욕주 마운트 버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사후인 2010년에는 퍼스트 팬덤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2. 4. 사망
커밍스는 1957년 1월 22일 뉴욕주 마운트 버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3. 작품 세계
커밍스는 과학 소설 장르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1922년 출판된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와 1920년 출판된 속편 ''황금 원자의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 다수는 책으로 묶이기 전에 펄프 잡지에 연재 소설 형태로 먼저 발표되었다.[1]
그는 "시간...은 모든 것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유명한 문구를 남긴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문장은 후대의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기도 했다.
1940년대에 문학 활동이 뜸해지면서, 커밍스는 마블 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서 익명으로 만화책 스토리를 집필했다. 그는 자신의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의 줄거리를 각색하여 2부작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인 "원자의 공주"(''캡틴 아메리카 코믹스'' #25 & 26)를 만들었다. 또한 휴먼 토치와 서브마리너 만화의 스토리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이 작업에는 그의 딸 베티 커밍스가 참여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3. 1. 주제와 특징
커밍스는 과학 소설 장르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의 가장 높이 평가받는 소설 작품은 1919년에 출판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묶어 1922년에 출판된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이다. 이 단편 소설에서 커밍스는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의 ''다이아몬드 렌즈''와 H. G. 웰스의 ''타임머신''의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1920년에는 속편 ''황금 원자의 사람들''이 출판되었다.커밍스의 여러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되기 전에 연재 소설 형태로 펄프 잡지에 실렸다. 그의 ''황금 원자의 소녀''의 첫 8개 챕터는 1919년 3월 15일 ''All-Story Magazine''에 게재되었다.[1]
레이 커밍스는 "황금 원자의 소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시간...은 모든 것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문장은 C. J. 오버벡 및 존 아치볼드 휠러와 같은 과학자들에 의해 반복되었으며, 종종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에게 잘못 귀속되기도 한다. 커밍스는 여러 단편 소설에서 이 문장을 반복했으며, 출처는 1921년에 출판된 그의 초기 작품인 ''시간 교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3. 2. "시간은 모든 것이..." 문장
레이 커밍스는 그의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에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문장을 남겼다. "시간...은 모든 것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문장은 이후 C. J. 오버벡이나 물리학자 존 아치볼드 휠러 등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었다. 하지만 때때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과 같은 저명한 과학자들의 말로 잘못 알려지기도 한다. 커밍스 자신도 여러 단편 소설에서 이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했으며, 현재 기록상으로는 1921년에 발표된 그의 초기 작품인 ''시간 교수''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4. 작품 목록
커밍스는 과학 소설 장르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의 가장 높이 평가받는 소설 작품은 1919년에 발표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확장하여 1922년에 출판된 ''황금 원자의 소녀''이다. 이 작품은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의 ''다이아몬드 렌즈''와 H. G. 웰스의 ''타임머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결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920년에는 속편 격인 ''황금 원자의 사람들''이 출판되었다.
커밍스의 여러 이야기는 단행본으로 출간되기 전에 펄프 잡지에 연재 소설 형태로 먼저 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황금 원자의 소녀''의 첫 8개 챕터는 1919년 3월 15일자 ''All-Story Magazine''에 처음 게재되었다.[1]
그는 ''황금 원자의 소녀''에서 "시간...은 모든 것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유명한 문장을 남겼다. 이 문구는 이후 C. J. 오버벡이나 존 아치볼드 휠러와 같은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었으나, 때때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의 말로 잘못 알려지기도 한다. 커밍스는 이 문장을 여러 단편 소설에서 반복해서 사용했으며, 가장 먼저 사용된 것으로 기록된 작품은 1921년에 출판된 ''시간 교수''이다.
1940년대에 들어 문학 활동이 다소 줄어들면서, 커밍스는 마블 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서 익명으로 만화책 스토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소설 ''황금 원자의 소녀''의 줄거리를 재활용하여 2부작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 "원자의 공주"(''캡틴 아메리카 코믹스'' #25, #26)를 썼다. 또한, 휴먼 토치와 서브마리너 시리즈의 스토리 작업에도 참여했는데, 이 작업에는 그의 딸 베티 커밍스가 필명으로 참여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4. 1. 물질, 우주, 시간 시리즈 (Matter, Space and Time Series)
원제 | 한국어 제목 | 발표 연도 | 발표 매체/출판사 | 비고 |
---|---|---|---|---|
The Girl in the Golden Atom | 황금 원자 속 소녀 | 1919 | 올 스토리 위클리 | 단편 소설 |
The People of the Golden Atom | 황금 원자의 사람들 | 1920 | 올 스토리 위클리 | |
Moon Plot | 달 음모 | 1920년경 | 아르고시 | |
The Girl in the Golden Atom | 황금 원자 속 소녀 | 1922 | 소설 | 1919년 단편과 1920년 연재를 확장. 1940년 The People of the Golden Atom으로 개정됨. [https://www.gutenberg.org/ebooks/21094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The Fire People | 불의 사람들 | 1922 | 아르고시 올 스토리 위클리 | |
The Shadow Girl | 시간의 탑 | 1922 | 한국에서는 시간의 탑으로 번역됨. | |
The Man Who Mastered Time | 시간을 지배한 남자 | 1924 | 아르고시 올 스토리 위클리 | 시간을 정복한 남자로도 알려짐. |
Brand New World | 새로운 세상 | 1928 | 아르고시 | |
Snow Girl | 눈의 소녀 | 1929 | 아르고시 | |
The Shadow Girl | 그림자 소녀 | 1929 | 아르고시 | [https://www.gutenberg.org/ebooks/73572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The Sea Girl | 바다 소녀 | 1929 | 아르고시 | |
Princess of the Atom | 원자의 공주 | 1929 | 아르고시 올 스토리 위클리 | |
Tama of the Light Country | 빛의 나라의 타마 | 1930 | 아르고시 | |
Beyond the Vanishing Point | 사라지는 점 너머 | 1931 | 어스토운딩 (3월) | [https://www.gutenberg.org/ebooks/22527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Brigands of the Moon | 달의 무법자 | 1931 | 맥클러그 | [https://www.gutenberg.org/ebooks/19066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Jungle Rebellion | 정글 반란 | 1931 | 아르고시 | |
Tama Princess of Mercury | 수성의 타마 공주 | 1931 | 아르고시 | |
Bandits of the Cylinder | 원통의 무법자 | 1931 | 아르고시 | |
The Exile of Time | 시간의 망명 | 1931 | 어스토운딩 스토리 (4월) | |
Beyond the Stars | 별 너머 | 1942 | 퓨처 (2월) | [https://www.gutenberg.org/ebooks/72913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He who served | 섬긴 자 | 1954 | [https://www.gutenberg.org/ebooks/74165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링크] |
4. 2. 타마 시리즈 (Tama Series)
(타케나카 요시 번역, 쿠보 서점 QT 북스, 1975)(모리카와 카오루 번역, 쿠보 서점 QT 북스, 1979)